구약성서

예레미야서 36장 11절~ 20절

by 아비또 posted Apr 1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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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사판의 손자이며 그마르야의 아들인 마카야가 두루마리에 적힌 주님의 말씀을 듣고 나서,
12.
왕궁의 서기관 방으로 내려가니, 거기에는 모든 대신이 있었다. 곧 엘리사 서기관, 스마야의 아들 들라야, 악보르의 아들 치드키야를 비롯하여 모든 대신이 앉아 있었다.
13.
미카야는 바룩이 백성에게 두루마리를 읽어 주어 자신도 듣게 된 모든 말씀을 그들에게 전해 주었다.
14.
그러자 모든 대신은 크시의 증손이고 셀레므야의 손자이며 느탄야의 아들인 여후디를 바룩에게 보내어, "그대가 백성에게 읽어 준 두루마리를 손에 들고 오시오." 하는 말을 전하였다. 네리야의 아들 바룩이 두루마리를 손에 들고 그들에게 오자,
15.
그들이 바룩에게 "거기 앉아 우리에게 그 두루마리를 읽어 주시오."하고 청하였다. 그래서 바룩은 그들에게 두루마리를 읽어 주었다.
16.
그들은 그 말씀을 다 듣고 나서, 놀라 서로 쳐다보다가 바룩에게 말하였다. "우리가 이 모든 말씀을 다 듣고 나서, 놀라 서로 쳐다보다가 바룩에게 말하였다. "우리가 이 모든 말씀을 임금님께 보고해야겠소."
17.
그러고 나서 그들은 바룩에게, "당신이 어덯게 이 모든 말씀을 그의 입에서 받아 적게 되었는지 우리에게 말해 주시오."하고 청하였다.
"그분이 입으로 직접 내게 이 모든 말씀을 불러 주어, 먹으로 두루마리에 받아 적었습니다."
19.
그러자 대신들은 바룩에게 "예레미야와 함께 아무도 모르는 곳에 가서 숨으시오."하고 말하였다.
20.
그런 다음 그들은 두루마리를 엘리사마 서기관의 방에 놓아두고, 궁전 뜰에 있는 임금에게 나아가 이 모든 말씀을 들려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