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서

미카서 1장 1절~ 7절

by 아비또 posted Dec 0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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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글

1.
유다 임금 요탐, 아하즈, 히즈키야 시대에 모레셋 사람 미카에게 내린 주님의 말씀, 그가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에 관하여 본 환시다.

이스라엘을 단죄합시다

2.
민족들아, 모두 들어아. 땅과 그 안에 가득 찬 것들아, 귀를 기울여라. 주 하느님께서 너희를 거슬러 증인으로 나서신다. 주님께서 당신의 거룩한 성전에서 나오신다.
3.
보라, 주님께서 당신의 거처에서 나오시어 땅의 높은 곳으로 내려와 밟으시니
4.
산들이 그분 아래에서 녹아내리고 골짜기들이 갈라진다. 불 앞에서 녹아내리는 밀초 같고 벼랑에서 쏟아져 내리는 물과 같다.
5.
이 모든 것은 야곱의 죄, 이스라엘 집안의 죄악 때문이다. 야곱의 죄가 무엇이냐? 사마리아가 아니냐? 유다의 죄악이 무엇이냐? 예루살렘이 아니냐?
6.
그러므로 나는 사마리아를 빈 들의 폐허로, 포도나 심는 곳으로 만들리라. 나는 그 돌들을 계곡에 쏟아 붓고 그 기초들을 드러나게 하리라.
7.
그곳의 신상들은 모두 산산이 부서지고 그 모든 해웃값은 불에 타 버리리라. 나는 또 그곳의 우상들을 모두 조각내리라. 창녕의 해웃값으로 그것들을 모았으니 창녀의 해웃값으로 돌아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