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서

민수기 19장 1절~ 15절

by 아비또 posted Jan 0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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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의 물

1.
주님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셨다.
2.
"다음운 주님이 명령하는 법 규정이다.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일러, 흠없이 온전하고 아직 멍에를 메어 본 일이 없는 붉은 암소를 너에게 끌어오게 하여라.
3.
너희는 그것을 엘아자르 사제에게 주어라. 그런 다음에 그것을 진영 밖으로 끌고 가, 그의 앞에 서 잡게 하여라.
4.
엘아자르 사제는 손가락으로 그 피를 찍어, 만남의 천막 앞쪽으로 그 피를 일곱 번 뿌린다.
5.
그 암소는 그가 보는 앞에서 불에 사른다. 가죽과 고기와 피를 내장에 든 것과 함께 불에 사른다.
6.
사제는 향백나무와 우슬초와 다홍색 천을 가져다가, 암소를 사르는 불 가운데로 던진다.
7.
그런 다음에 사제는 자기 옷을 빨고 몸을 물로 씻는다. 그렇게 한 뒤에야 그는 진영 안으로 들어올 수 있다. 그러나 그 사제는 저녁때까지 부정하다.
8.
그 암소를 불에 사른 이도 자기 옷을 물에 빨고, 몸을 물로 씻는다. 그느느 저녁때까지 부정하다.
9.
그 뒤에 정결한 사람이 그 암소의 재를 거두어, 진영 밖 깨끗한 곳에 가져다 놓는다. 그것은 이스라엘 자손들의 공동체를 위한 정화의 물에 슬 것이므로 잘 보관해야 한다. 이 암소는 속죄 제물이다.
10.
암소의 재를 거두는 이는 옷을 빨아야 한다. 그는 저녁때까지 부정하다. 이는 이스라엘 자손들과 너희 가운데에 머무르는 이방인들이 지켜야 할 영원한 규정이 되어야 한다.
11.
누그이 주검이든 그것에 몸이 닿는 이는 이레 동안 부정하다.
12.
그가 사흘째 되는 날과 이레째 되는 날에 그 물로 자신을 정화하면 정결하게 된다. 그가 사흘째 되는 날과 이레째 되는 날에 자신을 장화하지 않으면 정결하게 되지 않는다.
13.
누구든지 주검, 곧 죽은 사람의 몸에 닿은 이가 자신을 정화하지 않으면, 그는 주님의 성막을 부정하게 만든다. 그런 자는 이스라엘에서 잘려 나가야 한다. 정화의 물을 자기 몸에 뿌리지 않아, 그가 부정한 그대로며 그의 부정이 여전히 그에게 남아 있기 때문이다.
14.
사람이 천막 안에서 죽었을 경우와 관련된 법은 이러하다. 그 천막에 들어가는 이나 천막 안에 있던 이는 모두 이레 동안 부정하게 된다.
15.
끈으로 맨 뚜껑 없이 위가 열린 그릇도 모두 부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