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서

호세아서 9장 10절~17절

by 연향 posted Jul 0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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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알 프오르에서 지은 죄와 그 벌

 

10.

내가 처음 만났을 때 이스라엘은 광야의 포도송이 같았다.내가 처음 보았을 때 너희 조상들은 첫 절기의 무화과나무 맏물 같았다. 그러나 바알 프오르에 이르자 그들은 우상에 몸을 바쳐 저희가 사랑하던 척처럼 혐오스럽게 되어 버렸다.

11.

에프라엠의 영광은 새처럼 날아가 버려 더 이상 출산도 임신도 수태도 없으리라.

12.

그들이 자식들을 가른다 하여도 나는 한 사람도 남김없이 앗아 가 버리리라. 내가 그들에게서 떠날 때 그들은 진정 불행하게 되리라.

13.

제가 보기에 에프라임은 풀밭에 심긴 티로와 같았습니다.그러나 이제 에프라임은 제 자식들을 도살자에게 끌고 가야 합니다.

14.

주님, 그들에게 주십시오. 무엇을 주시렵니까?아이 배지 못하는 태를, 말라붙은 젖가슴을 주십시오.

 

갈길에서 지은 죄와 그 벌

 

15.

그들의 모든 악이 길갈에서 드러나 그곳에서 내가 그들을 미워하게 되었다. 그들의 악한 행실 때문에 나는 그들을 내 집에서 좇아내리라. 나는 더 이상 그들을 사랑하지 않으리라.그들의 대신들은 모두 반항이나 하는 것들.

16.

에프라임은 찍히고 뿌리가 말라 열매를 맺지 못하리라. 그들이 자식들을 낳는다 하여도 나는 그들의 태에서 나온 그 소중한 것들을 죽이리라.

17.

그들이 그분의 말씀을 듣지 않았으니 나의 하느님께서 그들을 배척하시리라. 그리하여 그들은 민족들 사이에서 떠돌이가 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