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서

열왕기 상 15장 25절~34절

by 연향 posted Mar 0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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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답의 이스라엘 통치

 

25.

유다 임금 아사 제이년에 예로보암이 아들 나답이 이스라엘의 임금이 되어, 두 해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다.

26.

그는 주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저지르고 자기 아버지의 길을 걸었다. 아버지가 이스라엘까지도 죄짓게 한 그 죄를 따라 걸었다. 

27.

이사카르 집안 출신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가 그를 거슬러 모반하였다. 바아사는 필리스티아인들에게 속해 있던 기브톤에서 나밥을 쳤다. 그것은 나답과 온 이스라엘이 기브톤을 포위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28.

바아사는 유다 임금 아사 제삼년에 이렇게 나답을 죽이고, 그 뒤를 이어 임금이 되었다. 

29.

바아사는 임금이 되자마자 예로보암 집안 전체를 쳤는데, 예로바암에게 속한 모든 목숨을 하나도 남기지 않고 사라지게 하였다. 주님께서 당신 종 실로 사람 아히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 그대로였다. 

30.

그것은 예로보암이 혼자만 지은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까지도 죄짓게 한 그 죄로,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의 분노를 돋우었기 때문이다. 

31.

나답의 나머지 행적과 그가 한 모든 일은 이스라엘 임금들의 실록에 쓰여 있지 않은가? 

32.

유다 임금 아사와 이스라엘 임금 바아사 사이에는 그들이 살아 있는 동안 내내 전쟁이 있었다. 

 

바아사의 이스라엘 통치

 

33.

유다 임금 아사 제삼년에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가 타르차에서 온 이스라엘의 임금이 되어, 스물네 해 동안 다스렸다. 

34.

그는 주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저지르고 예로보암의 길을 걸었다. 예로보암이 이스라엘까지도 죄짓게 한 그 죄를 따라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