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서

루카복음 12장 1절~ 12절

by 사비나 posted Dec 1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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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사이들의 누룩을 조심하여라

1.
그러는 동안에 수많은 군중이 모여들어 서로 밟힐 지경이 되었다.
예수님께서는 먼저 제자들에게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바리사이들의 누룩을 조심하여라."

두려워하지 말고 복음을 선포하여라

2.
"숨겨진 것은 드러나기 마련이고 감추어진 것은 알려지기 마련이다.
3.
그러므로 너희가 어두운 데에서 한 말을 사람들이 모두 밝은 데에서 들을 것이다.
너희가 골방에서 귀에 대고 속삭인 말은 지붕 위에서 선포 될것이다.
4.
나의 벗인 너희에게 말한다. 육신은 죽여도 그 이상 아무것도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5.
누구를 두려워 해야 할지 너희에게 알려 주겠다.  육신을 죽인 다음 지옥에 던지는 권한을 가지신 분을 두려워 하여라. 그렇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바로 그분을 두려워하여라.
6.
참새 다섯 마리가 두닢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그 가운데 한 마리도 하느님께서 잊지 않으신다.
7.
더구나 하느님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까지 다 세어 두셨다.
두려워하지 마라. 너희는 수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다.
8.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안다고 증언하면, 사람의 아들도 하느님의 천사들 앞에서 그를 안다고 증언할 것이다.
9.
그러나 사람들 앞에서 나를 모른다고 하는 자는, 사람의 아들도 하느님의 천사들 앞에서 그르 모른다고 할 것이다.
10.
사람의 아들을 거슬러 말하는 자는 모두 용서 받을 것이다.
그러나 성령을 모독하는 말을 하는 자는 용서 받지 못할 것이다.
11.
너희는 회당이나 관청이나 관아에 끌려갈 때, 어떻게 답변할까, 또 무엇을 말할까 걱정하지 마라.
12.
너희가 해야 할 말을 성령께서 그 때에 알려 주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