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서

루카복음 12장 51절~ 59절

by 아비또 posted Dec 2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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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51.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왔다고 생각하느냐? 아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오히려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52.
이제부터는 한 집안의 다섯 식구가 서로 가랄져, 세 사람이 두 사람에게 맞서고 두 사람이 세 사람에게 맞설 것이다.
53.
아버지가 아드에게 아들이 아버지에게 어머니가 딸에게 딸이 어머니에게 시어머니가 며느라에게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맞서 갈라지게 될 것이다."

시대를 알아보아라.

54.
예수님께서 군중에게도 말씀하셨다. "너희는 구름이 서쪽에서 올라오는 것을 보면 곧 '비가 오겠다.' 하고 말한다. 과연 그대로 된다.
55.
또 남풍이 불면 '더워지겠다.'하고 말한다. 과연 그대로 된다.
56.
위선자들아, 너희는 땅과 하늘의 징조는 풀이할 줄 알면서, 이 시대는 어찌하여 풀이할 줄 모르느냐?"

늦기 전에 화해하여라

57.
"너희는 왜 올바른 일을 스스로 판단하지 못하느냐?
58.
너를 고소한 자와 함께 재판관에게 갈 때, 도중에 그의 합의를 보도록 힘써라. 그러지 않으면 그가 너를 재판관에게 끌고 가, 재판관은 너를 옥리에게 넘기고 옥리는 너를 감옥에 가둘 것이다.
59.
내가 너에게 말한다. 네가 마지막 한 닢까지 갚기 전에는 결코 거기에서 나오지 못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