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서

요한묵시록 17장 11절~ 18절

by 아비또 posted May 2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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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또 전에는 있다가 지금은 없는 그 짐승이 여덟번째 임금이다. 그러나 그는 일곱 가운데 하나였던 자로서, 멸망을 향하여 나아갈 것이다.

12.

네가 본 열 뿔은 열 임금이다. 그들은 아직 왕권을 차지하지 못하였지만, 잠시 그 짐승과 함께 임금으로서 권한을 차지할 것이다.

13.

그들은 한뜻이 되어 자기들의 권능과 권한을 짐승에게 넘겨주고

14.

어린 양과 전투를 벌이지만, 어린양이 그들을 무찌르고 승하실 것이다. 그분은 주님들의 주님이시며 임금들의 임금이시다. 부르심을 받고 선택된 충실한 이들도 그분과 함께 승리할 것이다. "

15.

천사고 또 나에게 말하였습니다. "네가 본 물, 곧 탕녀가 그 곁에 앉아 있는 물은 백성들과 군중들과 민족들과 언어들이다.

16.

그리고 네가 본 열뿔과 그 짐승은 탕녀를 미워할 것이다. 그리하여 그 여자에게서 모든 것을 빼앗아 알몸이 되게 하고 나소, 그 여자의 살을 먹고 나머지는 불에 태워 버릴 것이다.

17.

하느님께서 그들의 마음속에 당신 뜻을 실행하도록 의지를 불어넣으시어, 하느님의 말씀이 다 이루어질 때까지, 그들이 뜻을 같이하여 자기들의 왕권을 그 짐승에게 넘겨 주게 하셨기 때문이다.

18.

네가 본 그 여자는 땅의 임금들을 다스리는 왕권을 가진 큰 도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