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서

사도행전 9장 11절~19절

by 아비또 posted Apr 1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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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 '곧은 길' 이라는 거리로 가서, 유다의 집에 있는 사울이라는 타르수스 사람을 찾아라. 지금 사울은 기도하고 있는데, 

12.

그는 환시 중에 하나니아스라는 사람이 들어와 자기에게 인수하여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는 것을 보았다."

13.

하나니아스가 대답하였다. "주님, 그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주님의 성도들에게 얼마나 못된 짓을 하였는지 제가 많은 이들에게서 들었습니다. 

14.

그리고 그는 주님의 이름을 받들어 부르는 이들을 모두 결박할 권한을 수석 사제들에게서 받아 가지고 여기에 와 있습니다."

15.

주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가거라. 그는 다른 민족들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내 이름을 알리도록 내가 선택한 그릇이다.

16.

나는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얼마나 많은 고난을 받아야 하는지 그에게 보여 주겠다."

17.

그리하여 하나니아스는 길을 나섰다. 그리고 그 집에 들어가 사울에게 안수하고 나서 말하였다. "사울 형제, 당신이 다시 보고 성령으로 충만해지도록 주님께서, 곧 당신이 이리 오는 길에 나타나신 예수님께서 나를 보내셨습니다."

18.

그러자 곧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떨어지면서 다시 보게 되었다. 그는 일어나 세례를 받은 다음 

19.

음식을 먹고 기운을 차렸다. 

 

사울이 다마스쿠스에서 복음을 선포하다

 

사울은 며칠 동안 다마스쿠스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지낸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