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서

예러미야서 1절~10절

by 데레사 posted Jan 1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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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벤야민 땅 이나톳에 살던 사제들 가운데 하나인 힐키야의 아들 예레미야의 말,
2.
유다 임금 아몬의 아들 요시야 시대, 그의 통치 십삼년에 주님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ㄴ내렸다.
3.
그 말씀은 유다 임금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킴 시대를 거쳐 유다 임금 요시야의 아들 치드키야 제 십일년 말까지, 곧 그해 다섯째 달, 예루살렘 주민들이 유배될때까지 내렸다.

        유다에 대한 신탁

예언자의 소명
4.
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5.
" 모태에서 너를  빚기 전에 나는 너를  알았다,
태중에서 나오기 전에 내가 너를 성별하였다.
민족들의 예언자로 내가 너를 세웠다."
6.
내가 아뢰었다.  "아, 주 하느님
저는 아이라서 말할 줄 모릅니다. "
7.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 '저는 아이입니다.  '하지 마라.
너는 내가 보내면 누구에게나 가야 하고
내가 멸령하는 것이면 무엇이나 말해야 한다.
8.
그들 앞에서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너를 구해 주리라.
주님의 말씀이다."
9.
그러고 나서 주님께서는 당신 손을 내미시어 내 입에 대시며, 나에게 말씀하셨다.
"이제 내가 너의 입에 내 말을 담아준다.
10./
보라, 내가 오늘 민족들과 왕국들을 너에게 맡기니, 뽑고 허물고 없애고 부수고 세우고 심으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