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서

예레미야서2장1절~13절

by 데레사 posted Jan 1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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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1.
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2.
" 가서 예루살렘이 듣도록 외쳐라.
ㅡ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ㅡ
네 젊은 시절의 순정과
신부 시절의 사랑을 내가 기억한다.
너는 광야에서,
씨 뿌리지 못하는 땅에서 나를 따랐다.."
3.
이스라엘은 주님께 성별된
그분의 수확의 맏물이다.
그를 삼키는 자들은 누구나 벌을 받아
그들에게 재앙이 닥쳤다.
주님의 말씀이다.

생수의 원천을 저버리다
4.
야곱 집안아, 이스라엘 집안의 모든 족속들아
주님의 말씀을 들어라.
5.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 조상들이 나에게서 무슨 허물을 찾아냈기에
나에게서 멀어져
헛것을 따라다니다가
그들 자신도 헛것이 되었더란 말이냐?
6.
그들은 이렇게 묻지 않았다
'우리를 이집트 땅에서 이끌고 올라오신 분,
광야에서 우리를 인도하신 분께서는 어디 계신가?
사막과 구렁의 땅에서
가뭄과 암흭의 땅에서
어떤 인간도 지나다니지 않고
어떤 사람도 살지 않는 땅에서
우리른 인도하신 주님께서는 어디 계신가?
7.
내가 너희를 이 기름진 땅으로 데려와 그 열매와 좋은 것을 먹게 하였다.
그러나 너희는 여기 들어와 내 땅을 더럽히고
나의 상속 재산을 역겨운 것으로 만들었다.
8.
사제들도 '주님께서 어디 계신가? 하고 묻지 않았다.
율법을 다루는 자들이 나르 몰라보고 목자들도 나에게 반역하였다.
예언자들은 바알에 의지하여 예언하고 아무런 이익이 되지 않는 것들을 따라 다녔다.
9.
그러므로 이제 내가 다시 너희를 고소하고
너희 자손의 자손들도 고소하겠다.
주님의 말씀이다.
10.
키팀의 해변에 건너가 살펴보아라.
케다르에 사람을 보내거 자세히 조사해 보아라.
일찍이 이런 일이 있었는지 살펴보아라.
11.
도대체 어떤 민족이 제 신들으 바꾼적이 있더냐?
비록 그것들이 신이 아닐지라도 말이다
그런데 내 백성은 아무런 이익이 디지 않는 것과
제 영광을 바꾸었다.
12.
하늘아, 이를 두고 깜짝 놀라라.
소스라치고 몸서리쳐라.
주님의 말씀이다.
13.
정녕 내 백성이 두 가지 악행을 저질렀다.
그들은 생수의 원천인
나르 저버렸고
제 자신을 위해 저수 동굴을,
물이 고이지 못하는
갈라진 저수 동굴을 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