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서

예레미야서3장1절~10절

by 데레사 posted Jan 1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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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녀의 명예
1.
사람들은 이렇게들 말한다.
"만일 한 남자가 자기 아내르 내보내고
그 여자가 그에게서 떠나가
다른 남자의 아내가 되면
그가 그 여자에게 다시 돌아서겠느냐?
그리되면 저 땅이
몹시 더럽혀지지 않겠느냐?
그런데 너는 수많은 정부들과 불륜을 저지르고서
나네게 돌아오겠다는 말이냐?
주님의 말씀이다.
2.
눈으 들어 벌거벗은 언덕들을 보아라.
네가 더럽히지 않은 자리가 있느냐?
광야에 사는 아라비아인처럼
너는 길가에 앉아 그들을 기다렸고
불륜과 악행으로
땅을 더럽혔다.
3.
그리하여 소나기가 거두어지고
봄비도 내리지 않게 되었다.
그런데도 너는 탕녀의 이마를 하고
부끄러워하기를 마다한다.
4.
지금도 너는 나를 "저의 아버지"
"당신은 제 젊은 시절의 친구"라 하비 않느냐?
5.
"그븐께서 영원히 분노하시겠는가?
끝까지 진노하시겠는가?"
너는 이런 식으로 말하면서
네가 할 수 있는 악행은 다 저질러 왔다.

이스라엘의 배반과 유다의 배신
6.
요시야 임금 시절에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배반자 이스라엘이 한 짓거리를 못 보았느냐?그가 높은 언덕마다 올라가 온갖 푸른 나무 밑에서 불륜을 저지르지 않았느냐?
7.
나는 '그가 이 모든 것을 저지른 뒤 나에게 돌아오겠지.' 하고 생각하였으나 그는 돌아오지 않았고, 이를 배신자인 그의 자매 유다가 보았다.
8.
내가 보니 배반자 이스라엘이 온갖 간음을 저질렀기에,나는 그를 내보내며 이혼장을 그에게 들려 주었다. 그런데도 배신자인 자매 유다는 두려워하지 않고 그마저 불륜을 저질렀다..
9.
그는 자신의 불륜을 가볍게 여겨, 땅을 더럽히고 돌과 나무와 더불어 간음을 하엮다.
10.
이런 온갖 짓을 저지르고서도, 배신자인 자매 유다는 온전한 마음으로 나에게 돌아오지않고 거짓으로 돌아오는 체하였다. 주님의 말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