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서

예레미야서 3장 19절~ 25절

by 아비또 posted Jan 1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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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자의 회개

19.
나는 너를 어떻게
나의 아들들 가운데 하나로 내세워
탐스러운 땅, 뭇 민족 가운에서 가장 아름다은 상속 재산을
너에게 줄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하였다.
나는 너희가 나를 '저의 아버지'라 하고
나를 따르던 길에서 돌아서지 않을 것 이라고 생각하였다.
20.
그렇지만 여인이 제 남편을 배신하듯 이스라엘 집안아, 너희는 나를 배신하였다.
주님의 말씀이다.
21.
한 소리가 벌거벗은 언덕들 위에서 들리니
이스라엘 자손들이 애원하며 울부짖는 소리다.
그들이 제 길에서 벗어나
주 그들의 하느님을 잊은 탓이다.
22.
배반한 자식들아, 돌아오너라.
내가 너희 배반을 바로잡아 주리라.
저희가 주님 앞에 나왔습니다.
당신이야말로 주 저희 하느님이십니다
23.
분명 언덕에서 나오는 것은 거짓이요
산 위에서는 소란뿐입니다.]
분명 이스라엘의 구원은
주 저희 하느님 안에만 있습니다.
24.
그러나 저희 젊은 시절부터
수치가 저희 조상들의 노고를,
그들의 양 떼와 소 떼와
아들딸들을 삼켜 버렸습니다.
25.
수치 가운데 드러눕고
부끄러움이 우리를 덮게 하자,
우리 젊은 시절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와 우리 조상들이
주 우리 하느님께 죄를 지은 탓이다.
주 우리 하느님의 말씀을 듣지 않은 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