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서

예레미야 4장 19절~26절

by 데레사 posted Jan 2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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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재앙 앞에서 예언자가 겪는 고뇌
19.
아이고 배야, 배가 뒤틀리네!
내 심장의 벽이여
내 안에서 심장이 마구 뛰어
가만히 있으 수가 없구나!
나팔 소리가,
전쟁의 함셩이 나에게 들려오고 있다.
20.
재난에 재난이 겹치는구나.
정말 온 땅이 황폐해지고
나의 천막이 순식간에,
나늬 장막이 한순간에 무너지는구나.
21.
내가 언제까지나 더 깃발을 보아야 하고
언제까지나 더 나팔 소리를 들어야 하는가?

하느님의 판결
22.
과연 내 백성이 어리석어서
나르 알지 못한다.
그들이 미련한 자녀들이라
이해하지 못한다.
악을 저지르는 데는 약삭빠르면서도
선을 행할 줄은 모른다.

혼돈으로 돌아가다
23.
내가 보니 따은 혼돈과 불모요
하늘에는 빛이 사라졌다.
24.
내가 보니 산은 떨고 있고
모든 언덧은 뒤흔들리고 있다.
25.
내가 보니 사람도 없고 하늘의 새들도 모두 달아나 버렸다.
26.
내가 보니 옥토는 황무지가 되고
모든 성읍은 허물어졌다.
주님 앞에서
주님의 타오르는 분노 앞에서 그렇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