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서

코린토 1서 9장 1절~ 10절

by 아비또 posted Jan 2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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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의 본보기

1.
내가 자유인이 아닙니까? 내가 사도가 아닙니까? 내가 우리 주 예수님을 뵙지 못하였다는 말입니까? 여러분이 바로 주님 안에서 이루어진 나의 업적이 아닙니까?
2.
내가 다른 이들에게는 사도가 아니라 할지라도 여러분에게는 분명히 사도입니다. 여러분이야말로 주님 안에서 이루어지는 내 사도직의 증표입니다.
3
나를 심판하는 자들에게 나는 이렇게 변론합니다.
4.
우리는 먹고 마실 권리가 없다는 말입니까?
5.
우리는 다른 사도들이나 주님의 형제들이나 케파처럼 신자 아내를 데리고 다닐 권리가 없단 말입니까?
6.
또 나와 바르나바만 따로 벌이를 하지 않아도 되는 권리가 없습니까?
7.
자기가 비용을 대면서 군대에 복무하는 사람이 도대체 어디 있습니까? 포도밭을 만득고서 그 열매를 먹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양 떼를 치면서 그 젖을 짜 먹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8.
내가 인간의 관례에 따라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까?  율법도 같은 말을 하지 않습니까?
9.
사실 모세의 율법에, "타작 일을 하는 소에게 부리망을 씌워서는 안 된다." 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소에게 마음을 쓰시는 것입니까?
10.
어쨌든 우리를 위하여 말씀하시는 것이 아닙니까? 물론 우리를 위하여 그렇게 기록된 것입니다. 밭을 가는 이는 마땅히 희망을 가지고 밭을 갈고, 타작하는 이는 제 몫을 받으리라는 희망으로 그 일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