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서

예레미야 11장 1절~ 14절

by 아비또 posted Feb 0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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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에 불충분한 자들에 대한 징벌

1.
주님께서 에레미야에게 내리신 말씀.
2.
이 계약의 말씀을 들어라.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주민들에게 전하여라.
3.
너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 계약의 말씀을 듣지 않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다.
4.
이 계약의 말씀은 내가 너희 조상들을 이집트 땅에서,곧 쇠를 녹이는 도가니에서 끄집어내던 날, 그들에게 이렇게 내린 명령이었다. '내 말을 듣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일을 하여라. 그러면 너희는 나의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의 하느님이 될 것이다. '
5.
이는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겠다고 한 맹세를 지키려는 것이었다. 그 결과는 오늘날 너희가 보는 대로다.'" 이 말씀에 나는 "주님, 참으로 그렇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6.
주님께서 다시 나에게 말씀하셨다.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이 모든 말을 선포하여라. '이 계약의 말씀을 듣도 그것을 실천하여라.
7.
이는 내가 너희 조상들을 이집트 땅에서 데려 내오던 날, 니 말을 들으라고 그들에게 경고했고, 그 경고는 오늘에 이르기까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8.
그러나 그들은 순종하지도 귀를 기울이지고 않았다. 오히려 저마다 제악한 생각대로 고집스럽게 굴었다. 그래서 나는 그들에게 지키지 않은 이 게약의 모든 말씀대로, 그들에게 집행하였다'"
9.
주님께서 또 나에게 말씀하셨다.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주니드르이 반역이 드러났다.
10.
그들 또한 내 말을 듣기를 마다하였던 조상들의 악습으로 되돌아가 다는 신들을 좇아 다니며 섬겼다. 이스라엘 집안과 유다 집안은 내가 그들의 조상과 맺은 내 계약을 깨뜨렸다.'"
11.
그러므로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제 내가 그들에게 벗어날 수 없는 재앙을 내리린, 그들이 나에게 울부짖어도 그 말을 듣지 않을 것이다.
12.
그렇게 되면 유다의 성읍들과 예루살렘 주님들은 자신들이 향을 피우는 신들엑 가서 울부짖겠지만, 그 신들의 재앙의 때에 그들을 구원해 줄 수 없을 것이다.
13.
유다야, 너희 신들이 너희 성읍만큼이나 많고 너희가 우상을  위해 세운 제단, 곧 바알에게 향을 피우려고 세운 제단이 예루살렘 골목만큼이나 많구나!
14.
그러므로 너는 이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지 마라. 그들을 위하여 탄원도 기도도 올리지 마라. 그들이 재앙의 때에 나에게 부르짖어도 나는 듣지 않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