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서

예레미야 22장10절 ~19절

by 데레사 posted Feb 2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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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룸의 운명
10.
죽은 자를 위하여 울지 말고 애도하지 마라.
오히려 멀리 떠나가는 자를 위하여 슬피 울어라.
그가 다시 돌아와
제가 태어난 땅을 보는 일이 없으리라.
11.
요시야의 아들 살룸은 제 아버지 요시아 다음에 유다 임금이 디어 다스리다가 이곳에서 떠나가야 했다. 그를 두고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는 이곳으로 다시는 돌아오지 모할것이다.
12.
그은 포로로 끌려간 거기에서 죽어 다시는 이 땅을 볼 수 없을 것이다. "

여호야킴의 운명
13.
불행하여라, 불으로 제집을 짓고
부정으로 주각을 쌓느 자!
그는 제 이웃에게 거저 일을 시키고
아무런 품삯도 주지 않는다.
14.
"나 자신을 위해 넓은 집으 짓고
널찍한 방들이 딸린 누각도 쌓아야지" 하면서
그는 제집에 창문을 만들어 달고 향백나무 판자를 붙인 다음 붉은색을  칠한다,
15.
내가 향백나무를 쓰는 일로 으스댄다해서
임금 노릇으 하는 줄 아느냐?
네 아버지는 먹고 마시면서도
공정과 정으를 실천하지 않았느냐?
그러기에 그가 잘 되었다.
16.
가난하고 궁핍한 이의 송사를 들어주었기에
그가 잘된 것이다.
이야말로 나르 알아 모시는 일이 아니냐?
주님의 말씀이다.
17.
그러나 넝의 눈과 마음은 오로지
제 부정한 이익을 돌보고
무죄한 이의 피를 흘리며
억압과 폭력을 일삼느 일에나 쏠려 있다.
18.
그러므로 주님께서 유다 임금요시야의 아들 여호야킴을 두고 이렇게 말씀하신다.
아무도 그를 위하여 애곡하지 않으리라.
"아이고, 나의 형제여!
아이고, 자매여!"
아무도 그를 위하여 애곡하지 않으리라.
"아이고, 임금님!
아이고, 폐하!:
19.
사람들은 노새를 묻듯 그를 묻으리라.
그를 끌어다가
예루살렘 성문 밖에 멀리 내던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