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서

예레미야서 31장 21절~ 30절

by 아비또 posted Mar 1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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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 이스라엘에게 호소하시다

21.
너 자신을 위하여 길에 이정표를 세오고 푯말을 박아 놓아라. 내가 다녔던 큰길 작은 길을 깊이 헤아려 보아라. 처녀 이스라엘아, 돌아오너라. 네가 살던 이 성읍들로 돌아오너라. 네가 살던 이 성읍들로 돌아오너라.
22.
배반한 딸아 언제까지 헤매려느냐? 주님께서 세상에 새것을 창조하셨으니 여자가 남자를 쫓아다니는 것이다.

유다의 회복

23.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그들의 운명을 되돌릴 때, 그들은 유다의 땅과 성읍들에서 이런 말을 다시 할 것이다. '정의의 보금자리야 거룩한 산아 주님께서 너에게 복을 내리신다.'
24.
유다와 그 모든 성읍과, 농부들과 가축을 몰고 떠돌아다니는 자들도 그곳에 다 같이 살게 될 것이다.
25.
나는 지친 사람들에게 물을 실컷 마시게 하고 허약해진 사람들을 모두 배불리 먹이겠다."
26.
여기에서 내가 깨어나 보니, 잠이 달콤하였다.

새 질서, 새 정의
27.
보라, 그날이 온다. 주님의 말씀이다 그때에 나는 이스라엘 집안과 유다 집안에 사람의 씨와 짐승의 씨를 뿌리고 없애며 재앙을 내리려고 그들을 지켜보았듯이, 이제는 세우고 심으려고 그들을 지켜보겠다. 주님의 말씀이다.
29.
그날에 그들은 더 이상 이렇게 말하지 않을 것이다. "아버지가 신 포도를 먹어는데 자식들의 이가 시다."
30.
오히려 인간은 저마다 자기가 지은 죄로 말미암아 죽고, 신 포도를 먹은 사람은 모두 제 이만 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