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서

예레미야서 44장 25절~30절

by 아비또 posted May 1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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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와 너희 아내들은 입으로 말한 것을 행동으로 다 이루었다. 너희는 하늘 여왕에게 향을 피우고 그 여신에게 술을 부어 바쳐, 너희가 한 서약을 반드시 실천하겠다. 고 하는구나,너희 서약을 채울 테면 채워 보고, 너희 서약을 실천할 테면 실천해 보아라!'
26.
그러므로 이집트 땅에 사는 모든 유다인이여, 주님의 말씀을 들으시오. '내가 나의 위대한 이름을 걸고 맹세한다. -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온 이집트 땅에서 어떤 유다 사람이라도, '주 하느님께서 살아 계시는 한!' 이라고 하면서 입으로 내 이름을 더 이상 부르지 못하게 하겠다.
27.
이제 나는 그들에게 복이 아니라 재알을 내리려고 지켜본다. 이집트 땅에 있는 모든 유다 사람들은, 칼과 굶주림으로 그들 가운데 마지막 사람까지 전멸할 것이다.
28.
칼을 피하여 이집트 땅에서 유다 땅으로 돌아갈 사람들은, 그 수가 얼마 되지 않을 것이다. 그리하여 이집트 땅에 정착하러 들어온 유다의 남은 자들은 모두, 나와 그들 가운데 누구 말이 들어맞는지 알게 될 것이다.
29.
이것이 바로 너희에게 주는 표징이다. 주님의 말씀이다 나는 이곳에서 너희를 벌하여, 너희에게 재앙을 내리겠다는 사실을 너희가 알게 하겠다.
30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 이제 내가 유다 임금 치드키야를 그의 목숨을 노리던 원수 바빌론 임금 네부카드네자르의 손에 넘겼듯이, 이집트 임금 파라오 호프라를 그의 원수들 손에, 그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 손에 넘겨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