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서

에제키엘서 16장 26절~ 37절

by 아비또 posted Nov 02, 200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26.
너는 몸이 큰 네 이웃 이집트인들과도 불륜을 저질렀다. 수없이 불륜을 저질러  내  화를 돋우었다.
27.
그래서 내가 너에게 손을 뻗어 네 몫을 줄이고, 너를 미워하는 피리스티아 여자들의 뜻에 너를 맡겨 버렀다. 그들마저 네가 걸어온 추잡한 길을 수치스럽게 여겼다.
28.
그러고도 너는 성이 차지 않아 아시리아 사람들과 불륜을 저질렀다. 그들과 불륜을 저지르고도 성아 차지 않자,
29.
너는 저 상인들의 나라 칼데아와 수없이 불륜을 저질렀다. 그렇게 하고도 너는 성이 차지 않았다.
30.
주 하느님의 말이다. 네 마음이 얼마나 달아올랐으며, 뻔뻔스러운 창녀들이나 하는 이런 모든 짓을 하였느냐?
31.
길 어귀마다 단을 쌓고 광장마다 대를 만들었으니 말이다. 그러면서도 해웃값을 깔보아 마다하였으니, 너는 여느 창녀와 같지도 않구나 !
32.
오히려 남편이 아닌 낯선 자들을 받아들여 간통하는 여자와 같다.
33.
창녀들은 몸값을 받는 법이다. 그러나 너는 네 모든 정부에게 놀음차를 주었다. 불륜을 저지르는 너에게로 사방에서 모여들도록 그들에게 선물을 주었다.
34.
이렇게 너는 불륜을 저지르면서도 다른 여자들과는 반대로 하였다. 누가 정을 통하려고 너를 따라온 것도 아니고, 네가 해웃값을 받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해웃값을 내주니, 너는 반대로 한 것이다.
35.
그러니, 이 탕녀야, 주님의 말을 들어라.
36.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네가 정부들과 너의 그 모든 역겨운 우상과 불룬을 저지르면서 치부를 보이고 알몸을 드러내었으므로, 그리고 그것들에게 스스로 바친 네 자식들의 피 때문에,
37.
나는 너를 미워하는 자들뿐만 아니라, 네가 함께 즐기던 정부들과 네가 사랑하던 자들을 모두 모아들이겠다. 그들을 사방에서 너에게로 모아 들인 다음, 그들 앞에서 네 알몸을 드러내어, 그들이 그 알몸을 다 보게 하겠다. 그들을 사방에서 너에게로 모아들인 다음, 그들 앞에서 네 알몸을 드러내어, 그들이 그 알몸을 다 보게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