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서

에제키엘서 43장 13절~ 27절

by 아비또 posted Mar 2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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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뜰의 제단

13.
암마로 잰 제단의 치수는 다음과 같았다. 한 암마는 보통의 안 암마에 손바닥 너비를 더한 것이다. 제단의 도랑은 깊이가 한 암마, 너비가 한 암마이고, 그 가장자리에는 빙 돌아가면서 한 뼘 되는 턱이 있었다. 제단의 높이는 다음과 같았다.
14.
땅바닥에 있는 도랑에서 아래 받침의 윗면까지는 두 암마이고, 너비는 한 암마였다. 이 작은 받침에서 큰 받침 위까지는 네 암마이고, 너비는 한 암마였다.
15.
제단의 화덕은 네 암마 높이고, 그 화덕에는 뿔이 네 개 솟아 있었다.
16.
화덕은 길이가 열두 암마, 너비도 열두 암마로서, 네 면으로 네모가 져 있었다.
17.
큰 받침은 길이가 열네 암마, 너비가 열네 암마로서, 네 면이 나 있었다. 사방 턱은 반 암마이고, 도랑은 돌아가면서 한 암마였다. 층계들은 동쪽에 나 있었다.

제단의 봉헌

18.
그분께서 또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의 아들아,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번제물을 바치고 피를 뿌릴 제단을 만드는 날에 지킬 제단의 규정들은 이러하다.
19.
주 하느님의 말이다. 너는 차독의 후손들 가운데에서, 나를  섬기려고 나에게 가까이 나아오는 레위인 사제들에게, 속죄 제물로 황소 한 마리를 내주어야 한다.
20.
그리고 너는 그 피를 얼마쯤 가져다가, 제단의 네 뿔과 받침의 네 귀퉁이와 사방 턱에 발라, 제단을 정화하고 속죄하여라.
21.
속죄 제물로 바친 황소는 가져다가, 성전 밖, 주님 집의 지정된 곳에서 태워라. 제단을 정화하고 속죄하여라.
21.
속죄 제물로 바친 황소는 가져가다, 성전 밖, 주님 집의 지정된 곳에서 태워라.
22.
둘째 날에는 흠 없는 숫염소 한 마리를 속죄 재물로 바치고 나소, 황소로 재단을 정화하였듯이 그것을 다시 정화하여라.
23.
정화 예식을 마친 다음에는, 흠 없는 황소 한 마리와 양 떼 가운데에서 흠 없는 숫양 한 마리를 바쳐라.
24.
네가 그것들을 주님 앞에 바치면, 사제들은 그 위에 소금을 뿌리고 주님에게 번제물로 바쳐야 한다.
25.
너는 이레 동안 날마다 속제 제물로 염소 한 마리씩 버쳐야 한다. 그리고 황소 한 마리와 양 떼 가운데에서 숫 양 한 마리와 양 떼 가운데에서 숫 양 한 마리를 흠 없는 것들로 바치게 하여라.
26.
이렇게 이레 동안 제단을 위한 속죄 예식을 거행하여, 그것을 정화하고 봉헌하게 하여라.
27.
이 기간이 끝난 뒤, 여드레째 되는 날 부터는 사제들이 이 제단 위에서 너희의 번제물과 친교 제물을 바쳐야 한다. 그려먼 내가 너희를 가까이 받아들이겠다. 주 하느님의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