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서

다니엘서 10장 1절~ 10절

by 아비또 posted Jul 0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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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이 티그리스 강 가에서 환시를 보다

1.
페르시아 임금 카루시 제삼년에 벨트사차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다니엘에게 말씀이 계시되었다. 그 말씀은 전실이며 큰 싸움에 관한 것이있다. 그는 그 말씀을 깨달았다. 환상 중에 깨달음을 얻은 것이다.
2.
그때에 나 다니엘은 세 주 동안 고행을 하고 있었다.
3.
나느 세 주간을 다 채울때까지, 맛있는 음식을 먹지 않고 고기와 술을 입에 대지 않았으며 향유를 바르지도 않았다.
4.
첫째 달 스무나흗날에 나는 큰 강 곧 티그리스강 가에 있었다.
5.
그땡에 내가 눈을 들어 보니, 아마포 옷을 입고 허리에는 우파즈 금으로 만든 띠를 두른 사람 하나가 서 있었다.
6.
그의 몸은 녹주석 같고 열굴은 번개의모습 같았으며, 눈은 횃불 같고 팔과 다리는 광을 낸 청동 같았으며, 그가 말하는 소리는 군중의 아우성 같았다.
7.
나 다니엘만 그 환상을 보았다. 나와 함께 있던 다른 사람들은 그 환상을 보지는 못하고, 다만 커다란 공포가 그들을 덮치는 바람에 달아나서 몸을 숨겼다.
8.
나 혼자 남아서 그 큰 환상을보았다. 나는 힘이 빠지고 얼굴은 사색이 되었다. 힘이 하나도 없었다.
9.
그때에 나는 그 사람이 말하는 소리를 들었다. 그가 말하는 소리를 듣고 나는 혼수상태에 빠지면서 얼굴을 땅에 대고 쓰러졌다.
10.
그러자 어떤 손이 나를 흔들어 무릎과 손으로 일어나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