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서

아모스서 6장 8절~ 14절

by 아비또 posted Nov 0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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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징벌

8.
주 하느님께서 당신 자신을 걸고 맹세하셨다. 주 만군이 하느님의 말씀이다. "나는 야곱의 자만을 역겨워하고 그 성체를 싫어한다. 나는 성읍과 그 안의 모든 것을 넘겨 버리리라."
9.
한 집에 열 사람밖에 남지 않는다 하여도 그들마저 죽을 것이다.
10.
죽은 이를 불사르려고 온 친척이 그 집에서 시체를 꺼내 가면서, 그 집 가장 안쪽에 있는 사람에게 "또 있느냐?"하고 물으면, 그는 "없다."하고 대답할 것이다. 그러면 그 친척이 "쉿 ! 주님의 이름을 불러서는 안 된다. "하고 말할 것이다.
11.
보라, 주님께서 명령하신다. 그분께서 큰 빕을 박살 내시고 작은 집을 조각내시리라.

뒤틀린 공정과 정의

12.
말이 바위 위를 달릴 수 있느냐? 소를 부려 바다를 갈 수 있느냐? 그런데도 너희는 공정을 독으로, 정의의 열매를 쓴 흰쑥으로 만들어 버렸다.

무익한 승리

13.
너희는 로 드바르에서 기뻐하며,"우리가 우리 힘만으로 카르나임을 차지 하지 않았느냐?"하는구나.
14.
이스라엘 집안아 주 만군의 하느님의 말씀이다.내가 지금 너희를 거슬러 한 민족을 일으킨다. 그들은 하맛 어귀에서 아라바 마른내까지 너희를 억누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