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서

말라키서 2장 1절~ 9절

by 아비또 posted Feb 1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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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사제직

1
자 이제, 사제들아, 이것이 너희에게 내리는 계명이다.
2.
너희가 말을 듣지 않고, 명심하여 내 이름에 영광을 돌리지 않으면, 내가 너희에게 저주를 내리고 너희의 축복을 저주로 바꾸어 버리겠다.  -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사실 나는 이미 너희의 축복을 저주로 바꾸어 버렸다. 너희가 명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3.
보라, 내가 너희 후손들을 꾸짖는다. 나는 창자에 든 오물을 너희 축제 제물의 창자에 든 오물을 너희 얼굴에 뿌리리라.나는 너희를 내 앞에서 내다 버리리라.
4.
그러면 너희는 레위와 맺은 나의 계약이 살아 있도록 내가 이 계명을 내렸음을 알게 되리라. -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
5.
그와 맺은 나의 계약은 생명과 평화의 계약으로서 내가 그에게 베푼 것이다. 그 계약은 경외심을 일으켜 그가 나를 경외하고 내 이름을 두려워하게 하였다.
6.
그의 입에는 진리의 법이 있고 그의 입술에는 불의가 없었다. 그는 나와 함께 평화롭고 바르게 걸으며 많은 이를 악에서 돌아서게 하였다.
7.
사제의 입술은 지식을 간직하고 사람들이 그의 입에서 법을 찾으니 그가 만군의 주님의 사자이기 때문이다.
8.
그러나 너희는 길에서 벗어나 너희의 법으로 많은 이를 넘어지게 하였다. 너희는 레위의 계약을 깨뜨렸다.  - 만군의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
9.
그러므로 나도 너희가 온 백성 앞에서 멸시와 천대를 받게 하리라. 너희는 나의 길을 지키지 않고 법을 공평하게 적용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