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서

창세기 7장 15절~ 24절

by 아비또 posted Mar 0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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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살아 숨 쉬는 모든 살덩어리들이 둘씩 노아에게 와서 방주로 들어갔다.
16.
이렇게, 하느님께서 노아에게 명령하신 대로, 모든 살덩이들의 수컷과 암컷이 들어갔다. 그런 다음 주님께서 노아 뒤로 문을 닫아 주셨다.
17.
땅에 사십 일 동안 홍수가 계속되었다. 물이 차올라 방주를 밀어 올리자 그것이 땅에서 떠올랐다.
18.
물이 불어 나면서 땅 위로 가득 차 오르자 방주는 물 위를 떠다니게 되었다.
19.
땅에 물이 점점 더 불어나, 온 하늘 아래 높은 산들을 모두 뒤덮었다.
20.
물은 산들을 덜고도 열다섯 암마나 더 불어났다.
21.
그러자 땅에서 움직이는 모든 살덩어리들, 새와 집짐승과 들짐승과 땅에서 우글거리는 모든 것, 그리고 사람들이 모두 숨지고 말았다.
22.
마른 땅 위에 살면서 코에 생명의 숨이 붙어 있는 것들은 모두 죽었다.
23.
그분께서는 사람뿐 아니라 짐승과 기어 다니는 것들과 하늘의 새들까지, 땅에 사는 모든 생물을 쓸어버리셨다. 이렇게 그들은 땅에서 쓸려 가 버렸다.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사람과 짐승만 남았다.
24.
물은 땅 위에 백오십 일 동안 계속 불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