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서

요한북음 9장 13절~ 20절

by 아비또 posted Apr 0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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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사이들이 개입하다

13.
그들은 전에 눈이 멀었던 그 사람을 바리사이들에게 데리고 갔다.
14.
그런데 예수님께서 진흙을 개어 그 사람의 눈을 뜨게 해 주신 날은 안식일이었다.
15.
그래서 바리사이들도 그에게 어떻게 보게 되었는지 다시 물었다. 그는"그분이 제 눈에 진흙을 붙여 주신 다음, 제가 씻었더니 보게 되었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16.
바리사이들 가운데에서 몇몇은 "그는 안식일을 지키지 않으므로 하느님에게서 온 사람이 아니오."하고. 어떤 이들은 "죄인이 어떻게 그런 표징을 일으킬 수 있겠소?"하여, 그들 사이에 논란이 일어났다.
17.
그리하여 그들이 눈이 멀었던 이에게 다시 물었다. "그가 당신 눈을 뜨게해 주었는데, 당신은 그를 어떻게 생각하오?" 그러자 그가 대답하였다. "그분은 예언자이십니다."
18.
유다인들은 그가 눈이 멀었었는데 이제는 보게 되었다는 사실을 믿으려고 하지 않았다. 그리하여 앞을 볼 수 있게 그 사람의 부모를 불러,
19.
그들에게 물었다. "이 사람이 태어날 때 부터 눈이 멀었다는 당신네 아들이오?" 그런데 지금은 어떻게 보게 되었소?"
20.
그의 부모가 대답하였다. "이 아이가 우리 아들이라는 것과 태어날 때부터 눈이 멀었다는 것은 우리가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