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서

요한복음 9장 35절~ 41절

by 아비또 posted Apr 1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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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눈이 먼 사람

35.
그가 밖으로 내쫓겼다는 말을 들으신 예수님께서는 그를 만나시자, "너는 사람의 아들을 믿트냐? "하고 물으셨다.
36.
그 사람이 "선생님, 그분이 누구이십니까? 제가 그분을 믿을 수 있도록 말씀해 주십시오. "하고 대답하자,
37.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너는 이미 그를 보았다. 너와 말하는 사람이 바로 그다."
38.
그는 "주님, 저는 믿습니다. "하며 예수님께 경배하였다.
39.
그때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나는 이 세상을 심판하려 왔다. 보지 못하는 이들을 보고, 보는 이들은 눈먼 자가 되게 하려는 것이다."
40.
예수님과 함께 있던 몇몇 바리사이가 이 말씀을 듣고 예수님께, "우리도 눈먼 자라는 말은 아니겠지요?"하고 말하였다.
41.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가 눈먼 사람이었으면 오히려 죄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 너희가 '우리는 잘 본다.'하고 있으니, 너희 죄는 그대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