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서

창세기 30장 1절~ 10절

by 아비또 posted Jul 0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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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헬은 자기가 야곱에게 아이를 넣아 주시 못하는 것 때문에, 언니를 시샘히며 야곱에게 말하였다 "나도 아이를 갖게 해 주셔요. 그러지 않으시면 죽어 버리겠어요."
2.
야곱은 라헬에게 화를 내며 말하였다. "내가 당신에게 소생을 허락하지 않으시는 하느님 자리에라도 있다는 말이오?"
3.
그러자 라헬이 말하였다. "보셔요. 내 모종 빌하가 있잖아요. 그 아이와 한자리에 드셔요. 빌하가 아기를 낳아 내 무릎에 안겨 준다면, 그의 몸을 빌려서나마 나도 아들을 얻을 수 있겠지요."
4.
이렇게 해서 라헬이 야곱에서 자기의 몸종 빌하를 아내로 주자, 야곱이 그와 한자리에 들었다.
5.
빌하가 임신히여 야곱에게 아들을 낳아 주었다.
6.
라헬은 "하느님께서 내 권리를 되찾아 주셨구나. 그분께서 내 호소도 들으셔서 나에게 아들을 주셨다네." 하면서 그 이름을 단이라 하였다.
7.
라헬의 몸종 빌하가 다시 임시하여 야곱에게 두 번째 아들을 낳아 주었다.
8.
라헬은 "내가 언니와 죽도록 싸워서 이겼다."하면서 그 이름을 납탈리라 하였다.
9.
레아는 자기의 출산이 멈춘 것을 악고, 자기의 몸종 질파를 데려다 야곱에게 아내로 주었다.
10.
그래서 레아의 몸종 질파도 야곱에게 아들을 낳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