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서

사도행전 1장 12절~ 26절

by 아비또 posted Jul 22, 20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기도하는사도들

12.
그 뒤에 사도들은 올리브 산이라고 하는 그곳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갔다. 그 산은 안식일에도 걸어갈 수있을 만큼 예루살렘에 가까이 있었다.
13.
성안에 들어간 그들은 자기들이 묵고 있던 위층 방으로 올라갔다. 그들은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와 안드레아,필립보와 토마스, 바르톨로메오와 마태오,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열혈당원 시몬과 야곱의 아들 유다였다
14.
그들은 모두, 여러 여자와 예수님의 어머니와 그분의 형제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기도에 전념하였다.

마티아를 사도로 뽑다

15.
그무렵 베드로가 형제들 가운데에 서서 말하였다. 그 자리에는 백스무 명가량 되는 무리가 모여 있었다.
16.
"형제 여러분, 예수님을 붙잡은 자들의 앞잡이가 된 유다에 관해서는, 성령께서 다윗의 입을 통하여 예언하신 성경 말씀이 이루어져야 했습니다.
17.
유다는 우리 가운데 한 사람으로서 우리와 함께 이 직무를 받았습니다.
18.
그런데 그자는 부정한 삯으로 밭을 산 뒤, 거꾸로 떨어져 배가 터지고 내장이 모조리 쏟아졌습니다.
19.
이 일이 예루살렘의 모든 주민에게 알려져, 그 밭이 그들의 지방 말로, '하켈 드마'라고 불리게 되었는데, '피밭' 이라는 뜻입니다.
20.
사실 시편에 ' 그의 처소가 황폐해지고 그 안에 사는 자 없게 하소서.' 또 '그의 직책을 다른 이가 넘겨받게 하소서.' 또 '그의 직책을 다른 이가 넘겨받게 하소서.'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21.
그러므로 주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 지내시는 동안 줄곧 우리와 동행한 이들 가운데에서 ,
22.
곧 요한이 세례를 주던 때부터 시작하여 예수님게서 우리를 떠나 승천하신 날까지 그렇게 한 이들 가운데에서 한 사람이 우리와 함께 예수님 부활의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
23.
그래서 그들은 바르사빠스라고고 하고 유스투스라는 별명도 지닌 요셉과 마티아 두 사람을 앞에 세우고,
24.
이렇게 기도하였다. "모든 사람의 마음을 아시는 주님, 이 둘 가운데에서 주님께서 뽑으신 한 사람을 가리키시어,
25.
유다가 제 갈 곳으로 가려고 내버린 이 직무, 곧 사도직의 자리를 넘겨 받게 해 주십시오. "
26.
그러고 나서 그들에게 제비를 뽑게 하니 마티아가 뽑혀, 그가 열한 사도와 함께 사도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