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서

창세기 37장 31절~36절

by 아비또 posted Sep 0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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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그들은 요셉의 저고리를 가져다, 숫 염소 한 마리를 잡아 그 피에 적셨다.
32.
그들은 그 긴 저고리를 아버지에게 가지고 가서 말하였다. "저희가 이것을 주웠습니다. 이것이 아버지의 아들의 저고리인지 아닌지 살펴보십시오."
33.
그가 그것을 살펴보다 말하였다. "내 아들의 저고리다. 사나운 짐승이 잡아먹었구나. 요셉이 찢겨 죽은 게 틀림없다. "
34.
야곱은 옷을 찢고 허리에 자루옷을 두룬 뒤, 자기 아들의 죽음을 오랫동안 슬퍼하였다.
35.
그의 아들딸들이 모두 나서서 그를 위로하였지만, 그는 위로받기를 마다하면서 말하였다. "아니다. 나는 슬퍼하며 저승으로 내 아들에게 내려가련다. "이렇게 요셉의 아버지는 그를 생각하며 울었다.
36.
햔편 미디안인들은 이집트로 가서 파라오의 내신으로 경호대장인 포티파르에게 그를 팔아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