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서

창세기 40장 1절~ 10절

by 아비또 posted Sep 21, 20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요셉이 감오게서 꿈을 풀이하다

1.
이런 일이 있은 지 얼마 뒤, 이집트 임금의 헌작 시종과 제빵 시종이 그들의 주군인 이집트 임금에게 임금에게 잘못을 저지른 일이 일어났다.
2.
파라오는 자기의 이 두 대신 곧 헌작 시종장과 제빵 시종장에게 진노하여,
3.
그들을 경호대장 집에 있는 감옥에 가두었는데, 그곳은 요셉이 갇혀 있는 곳이었다,.
4.
경호대장은 요셉을 시켜 그들을 시중들게 하였다. 이렇게 그들은 얼마동안 갇혀 있었다.
5.
그런데 어느 날 밤 이 두 사람, 곧 감옥에 갇힌 이집트 임금의 헌작 시종과 제빵 시종이 저마다 뜻이 다른 꿈을 꾸었다.
6.
아침에 요셉이 그들에게 가 보니, 그들은 근심하고 있었다.
7.
요셉은 자기 주인의 집에 함께 갇혀 있는 파라오의 이 두 대신에게 물었다. "오늘은 어재서 언짢은 얼굴을 하고 계십니까?"
8.
그들이 "우리가 꿈을 꾸었는데 풀이해 줄 사람이 없다네."하고 대답하자, 요셉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꿈 풀이는 하느님 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이 아닙니까?저에게 말씀해 보십시오."
9.
헌작 시종장이 요셉에게 자기의 꿈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내가 꿈에 보니, 내 앞에 포도나무 한 그루가 있었네.
10.
그 포도나무에는 가지가 셋이 있었는데, 싹이 돋아나자 꽃이 피어오르고 포도송이들이 익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