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서

사도행전 21장 37절~ 40절

by 아비또 posted Jan 0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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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변호하다

37.
그렇게 진지 안으로 끌려 들어가던 순간에 바오로가 "당신에게 말을 좀 해도 되겠소?"하고 천인대장에게 물었다. 그러자 천인대장이 되물었다. "당신은 그리스 말을 할 줄 아오?
38.
그렇다면 당신은 얼마 전에 폭돌을 일으켰다가 자객 사천 명을 이끌고 광야로 나간 그 이집트 사람이 아니오?"
39.
바오로가 대답하였다. "나는 유다 사람으로, 킬리키아의 저 유명한 도시 타르수스 의 시민이오,. 청컨대 내가 저 백성에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시오."
40.
천인대장이 허락하니, 바오로는 그 층계에 서서 백성에게 조용히 하라고 손짓을 하였다. 그리하여 아주 잠잠해지자 바오로가 히브리 말로 연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