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서

코린토 1서 7장 17절~ 30절

by 아비또 posted May 0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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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정해 주신 삶

17.
아무튼 주님께서 각자에게 정해 주신 대로, 하느님께서 각자를 부르셨을 때의 상태대로 살아가십시오. 이것이 내가 모든 교회에 내리는 지시입니다.
18.
누가 할례 받은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습니까? 할례 받은 흔적을 없애려고 하지 마십시오. 누가 하례 받지 않음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습니까? 할례를 받으려고 하지 마십시오.
19.
할례를 받았느냐 받지 않았느냐는 대수롭지 않습니다.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는 일만이 중요합니다.
20.
저마다 부르심을 받았을 때의 상태대로 지내십시오.
21.
그대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종이었습니까? 그것에 마음을 쓰지 마십시오. 자유인이 될 수 있다 하여도 오히려 지금의 상태를 잘 이용하십시오.
22.
주님 안에서 부르심을 받은 종은 이미 주님 안에서 해방된 자유인입니다. 마찬가리로 부르심을 받은 자유인은 그리스도의 종입니다.
23.
하느님께서 값을 치르고 여러분을 속량해 주셨습니다.
24.
사람의 종이 되지 마십시오. 형제 여러분, 저마다 부르심을 받았을 때의 상태대로 하느님과 함께 지내십시오.

혼인과 이혼

25.
미혼자들에 관해서는 내가 주님의 명령을 받은 바가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자비를 입어 믿을 만한 사람이 된 자로서 의견을 내놓습니다.
26.
현재의 재난 때문에 지금 그대로 있는 것이 사람에게 좋다고 나는 생각합니다.
27.
그대는 아내에게 매여 있습니까? 갈라서려고 하지 마십시오. 그대는 아내와 갈라졌습니까?  아내를 얻으려고 하지 마십시오.
28.
그러나 그대가 혼인하더라도 죄를 짓는 것은 아닙니다. 또 처녀가 혼인하더라도 죄를 짓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렇게 혼인하는 이들은 현세의 고통을 겪을 것입니다. 나는 여러분이 그것을 면하게 하고 싶습니다.
29.
형제 여러분, 내가 말하려는 것은 이것입니다. 때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제부터 아내가 있는 사람은 아내가 없는 사람처럼,
30.
우는 사람은 울지 않는 사람처럼, 기뻐하는 사람은 기뻐하지 않는 사람처럼, 물건을 산 사람은 그것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