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서

탈출기 37장 1절~ 16절

by 아비또 posted May 1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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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궤를 만들다

1.
브찰엘은 아카시아 나무로 궤를 만들었다. 그 길이는 두 암마 반, 너비는 한 암마 반, 높이도 한 암마 반으로 하였다.
2.
순금으로 안팎을 입히고 그 둘레에는 금테를 둘렀다.
3.
금고리 네 개를 부어 만들어 네 다리에 달았는데, 한쪽에 고리 두 개, 다른 쪽에 고리 두 개를 만들었다.
4.
그리고 아카시아 나무로 채를 만들어 금을 입혔다.
5.
그 채를 궤 양쪽 고리에 끼워 궤를 들 수 있게 하였다.
6.
그는 순금으로 속죄판을 만들었다. 그 길이는 두 암마 반, 너비는 한 암마 반으로 하였다.
7.
그리고 금으로 커룹 둘을 들 수 있게 하였다.
6.
그는 순금으로 속죄판을 만들었다. 그 길이는 두 암마 반, 너비는 한 암마 반으로 하였다.
7.
그리고 금으로 커룹 둘을 만들었는데, 속죄판 양쪽 끝을 마치로 두드려 만들었다.
8.
커룸 하나는 이쪽 끝에, 다른 하나는 저쪽 끝에 자리 잡게 하였다. 그 커룹들을 속죄판 양쪽 끝을 늘여 만들었다.
9.
커룹들은 날개를 위로 펴서 그 날개로 속죄판을 덮고, 서로 얼굴을 마주 보게 하였다. 커룸들의 얼둘은 속죄판  쪽을 향하게 하였다.

제사상을 만들다.

10.
그는 아카시아 나무로 상을 만들었다. 그 길이는 두 암마, 너비는 한 암마, 높이는 한 암마 반으로 하였다.
11.
그것을 순금으로 입히고, 그 둘레에는 금테를 둘렀다.
12.
그리고 그 상 둘레에 손바닥 너비만 한 턱을 만들고, 그 턱 둘레에도 금테를 둘렀다.
13.
또 금 고리 네 개를 부어 만들어 그 상 네 다리의 귀퉁이에 달았는데,
14.
상을 들 때 쓴ㄴ 채를 끼워 넣을 수 있게 그 고리들을 턱 곁에 달았다.
15.
그 채는 아카시아 나무로 만들고 금을 입혀서, 그것으로 상을 들게 하였다.
16.
그는 상 위에 놓을 기물들, 곧 대접과 접시, 그리고 제주를 따르는 잔과 단지를 순금으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