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서

탈출기 39장 8절~ 31절

by 아비또 posted May 2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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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받이

8.
그는 에폿을 만들 때와 같은 방식으로 금과, 지주와 자홍과 다홍 실, 그리고 가늘게 꼰 아마실로 판결 가슴받이를 정교하게 만들었다.
9.
이 가슴받이를 드 겹으로 하여 네모나게 만들었는데, 두 겹으로 하였을 때 길이도 한 뼘, 너비도 한 뼘이었다,.
10.
거기에 보석을 넉 줄로 박았다. 첫째 줄에는 홍옥수와 황옥과 취옥,
11.
둘째 줄에는 홍오과 창옥과 백수정,
12.
셋째 줄에는 풍신자석과 흑요석과 자수정,
13.
넷째 줄에는 녹주석과 마노와 벽옥을 박았는데, 이것들을 금테두리 안에 끼워 박았다.
14.
이 보석들은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에 딸, 곧 그들의 이름 수대로 열둘이 되었다. 인장 반지를 새기듯 각자의 이름을 새겨 열두 지파가 되게 하였다.
15.
그들은 가슴받이를 매달 사슬을 순금으로 줄을 꼬듯이 만들었다.
16.
그리고 금테두리 두 개와 금 고리 두 개를 만들어, 그 두 고리를 가슴받이 양쪽 끝에 달았다.
17.
그런 다음 금 줄 두 개를 가슴받이 양쪽 끝에 있는 그 고리에 걸었다.
18.
두 줄의 다른 두 끝을 양테두리에 매달아 에폿 멜빵 앞쪽으로 늘어지게 하였다.
19.
그리고 금 고리 두개를 더 만들어, 가슴걸이 양 끝에, 곧 에폿의 옆쪽으로 가슴받이 안쪽 두 가장자리에 달았다.
20.
다시 금 고리 두 개를 만들어, 에폿의 양쪽 멜빵 앞부분의 아래, 곧 에폿의 띠 위쪽, 멜빵이 에폿과 겹치는 곳 곁에 달았다.
21.
그리고 자주색 실로 만든 끈으로 가슴받이 고리를 에폿 고리에 이어, 에폿의 띠 위에 오게 해서 가슴받이가 에폿에서 늘어지지지 않게 하였다.  이는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였다.


겉옷

22.
그는 또 순 자주색 실로 에폿에 딸린 겉옷을 짜서 만들었다.
23.
그 겉옷 가운데에 갑옷의 구멍처럼 구멍을 뚫고, 구멍 가장자리를 돌아가며 홀쳐서 찢어지지 않게 하였다.
24.
그 겉옷  자락 둘레에는 자주와 자홍과 다홍 실, 그리고 가늘게 꼰 아마실로 석류들을 만들어 달았다.
25.
또 순금 방울들을 만들어, 겉옷 자락을 돌아가며 석류 사이사이에 그 방울들을 달았다.
26.
이렇게 예식을 거행할 때 입는 겉옷 자락을 돌아가며 방울 하나에 석류 하나, 또 방울 하나에 석류 하나씩을 달았다. 이는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였다.

그 밖의 사제복

27.
그들은 또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입을 저고리를 아마실로 정교하게 짜서 만들었다.
28.
그리고 아마실로 쓰개를, 아마실로 두건을, 가늘게 꼰 아마실로 속바지를 만들고,
29.
가늘게 꼰 아마실, 그리고 자주와 자홍과  다홍 실로 무늬를 놓아 가며 허리띠를 만들었다. 이는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였다.

성직패

30.
그들은 또 거룩한 관에 붙이는 패를 순금으로 만들어, 인장 반지를 새기는 글씨체로 그 위에 '주님께 성별된 이' 라고 새겼다.
31.
이것을 자주색 실로된 끈에 매어 쓰개를 달았다. 이는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