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서

민수기 6장 11절~ 27절

by 아비또 posted Nov 1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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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사제는 한 마리는 속죄 제물로,다른 한 마리는 번제물로 바쳐, 주검 때문에 죄를 지은 그를 위하여 속죄 예식을 거행한다. 그는 그날로 다시 자기 머리를 거룩하게 바친다.
12.
그는 봉헌하기로 정한 기간 동안 자신을 다시 주님에게 봉헌하기로 하고, 인 년 된 어린 숫양을 보상 제물로 가져온다. 이미 지난 기간은 그의 봉헌이 부정하게 되었으므로 무효가 된다.
13.
봉헌 기간이 다 찼을 때에 나지르인과 관련된 법은 이러하다. 먼저 그를 만남의 천막 어귀로 오게 한다.
14.
그러면 그는 주님에게 예물을 바친다. 곧 인 년 된 흠 없는 어린 숫양 한 마리는 번제물로, 일 년 된 흠 없는 어린 암양 한 마리는 속죄 제물로, 흠 없는 숫양 한 마리는 친교 제물로 바친다.
15.
또 누룩 없는 빵과 고운 곡식 가루에 기름을 섞어 만든 과자와 기름을 발라 누룩 없이 만든 부꾸미 한 광주리를 곡식 제물과 제주와 함께 바친다.
16.
사제는 그것들을 주님 앞에 가져와서, 그를 위한 속죄 제물과 번제물로 바친다.
17.
숫양은 그 누룩 없는 빵 한 광주리와 함께 주님에게 친교 제물로 제주도 함께  바친다.
18.
그 다음에 나지르인은 봉헌한 자기 머리를 만남의 천막 어귀에서 깎는다. 봉헌한 자기 머리의 털은 가져다가, 친교 제물 밑에서 타고 있는 불 위에 얹는다.
19.
이렇게 나자르인이 봉헌한 자기 머리를 깎고 나면, 사제는 삶은 숫양의 어깨 고기, 그리고 광주리에서 누룩 없는 과자 하나와 누룩 없는 부꾸미 하나를 가져와 나지르인의 두 손에 얹었다가,
20.
그것을 흔들어 바친 가슴 고기와 둘이 올려 바친 넓적다리 고기와 함께 사제의 거룩한 몫이 된다. 그런 다음에야 나지르인은 포도주를 마셔도 된다.
21.
이것이 서원을 한 나지르인에 관한 법이다. 이것이, 그가 따로 마련할 수 있는 것 외에, 자기의 봉헌 서약과 관련하여 주님에게 올려야 하는 예물이다. 그는 자기가 한 서원에 따라서, 자기의 봉헌 서약과 관련된 법에 맞추어 바쳐야 한다.'"

사제의 축복

22.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23.
"아론과 그이 아들들에게 일러라. '너희는 이렇게 말하면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축복하여라.
24.
'주님께서 그대에게 복을 내리시고 그대를 지켜 주시리라.
25.
주님께서 그대에게 당신 얼굴을 비추시고 그대에게 은혜를 베푸시리라.
26.
주님께서 그대에게 당신 얼굴을 들어 보이시고 그대에게 평화를 베푸시리라. ' '
27.
그들이 이렇게 이스라엘 자손들 위로 나의 이름을 부르면, 내가그들에게 복을 내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