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서

민수기 11장 16절~ 23절

by 아비또 posted Dec 0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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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백성의 원로이며 관리라고 알고 있는 이스라엘의 원로들 가운데에서 나를 위해 일흔 명을 불러 모아라. 그들을 데리고 만남의 천막으로 와서 함께 서 있어라.
17.
내가 내려가 그곳에서 너와 말하겠다. 그리고 너에게 있는 영을 조금 덜어 내어 그들에게 나누어 주겠다. 그러면 그들이 이 백성을 너와 함께 짊어져서, 네가 혼자 지지 않아도 될 것이다.
18.
너는 또 백성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내일을 위하여 너희 자신을 성결하게 하여라. 너희가 곡르 먹게 될 것이다. 너희는 주님의 귀에다 대고,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먹여 줄까? 우리가 이집트에서는 참 좋았는데!'하면서 울었다. 이제 주님이 너희 에게 고기를 줄 터이니 너희가 먹게 될 것이다.
19.
너희가 하루만 먹는 것이 아니다. 이틀도 아니고 스무 날도 아니다.
20.
한 달 내내, 너희 콧구멍에서 그것이 나와 구역질이 날 때까지다. 너희 가운데에 있는 주님을 너희가 배척하고, 그 앞에서' 우리가 어짜자고 이집틀 떠났던가?' 함녀서 울었기 때문이다.'"
21.
그러자 모세가 말하였다. "저를 둘러싼 백성은 걸어서 행진하는 사람만 육십만 명입니다. 당신께서는 '내가 그들에게 고기를 주어 한 달 내내 먹게 하겠다.' 하시지만,
22.
양 떼와 소 떼를 다 잡는다 한들 그들에게 넉넉하겠씁니까? 바다의 고기를 모조리 모아들인다 한들 그들에게 넉넉하겠습니까? "
23.
주님께서 모세에게 대답하셨다 "주님의 손이 너무 짧기라도 하단 말이냐? 이제 너는 내 말이 들어맞는지, 맞지 않는지 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