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서

히브리서 5장 1절~ 10절

by 아비또 posted Dec 1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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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든 대사제는 사람들 가운데에서 뽑혀 사람들을 위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일을 하도록 지정된 사람들입니다. 곧 죄 때문에 예물과 제물을 바치는 것입니다.
2.
그는 자기도 약점을 짊어지고 있으므로, 무지하여 질을 벗어난 이들을 너그러이 대할 수 있습니다.
3.
그리고 연약한 탓에 백성의 제물을 바쳐야 합니다.
4.
이 영예는 어느 누구도 스스로 얻는 것이 아니라, 아론과 같이 하느님에게서 부르심을 받아 얻는 것입니다.
5.
어처럼 그리스도께서도 대사제가 되는 영광을 스스로 차지하신 것이 아니라, 그분께 "너는 내 아들, 내가 오늘 너를 낳았노라." 하고 말씀하신 분께서 그렇게 해 주신 것입니다.
6.
또 다른 곳에서 말씀하신 그대로입니다. "너는 멜키체덱과 같이 영원한 사제다."
7.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에 계실 때, 당신을 죽음에서 구하실 수 있는 분께 큰 소리로 부리짖고 눈믈을 흘리며 기도와 탄원을 올리셨고, 하느님께서는 그 경외심 때문에 들어 주셨습니다.
8.
예수님께서는 아드님이시지만 고난을 겪으심으로써 순종을 배우셨습니다.
9.
그리고 완전하게 되신 뒤에는 당신께 순종하는 모든 이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셨으며,
10.
하느님에게서 멜키체덱과 같은 대사제로 임명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