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서

민수기 33장 1절~ 15절

by 아비또 posted Mar 2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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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에서 요르단에 이른 여정

1.
이스라엘 자손들이 부대로 편성되어 모세와 아론의 지휘 아래 이집트 땅에서 나와 행군한 여정은 이러하다.
2.
모세는 주님의 분부에 따라 그들이 머무르다 떠난 출발지들을 기록하였다. 출발지에 따라 본 그들의 여정은 이러하다.
3.
그들은 첫째 달, 열닷샛날에 라메세스를 떠났다. 파스카 축제  다음 날에 이스라엘 자손들은 온 이집트인들이 보는 앞에서 당당하게 나왔다.
4.
그때에 이집트인들은 주님께서 쳐 죽이신 모든 맏아들의 장사를 지내고 있었다. 주님께서는 그들의 신들에게도 심판을 내리셨다.
5.
이스라엘 자손들은 라메세스를 떠나 수콧에 진을 쳤다.
6.
수콧을 떠나서는 광야 언저리에 있는 에탐에 진을 쳤고,
7.
에탐을 떠나서는 바알 츠폰 앞 피 하히롯으로 돌아가 믹돌 앞에 진을 쳤다.
8.
피 하히롯을 떠나서는 바다 한가운데를 지나서 광야로 나가, 에탐 광야에서 시흘 길을 걸어가 마라에 진을 쳤다.
9.
그러고는 마라를 떠나 엘림으로 갔다. 엘림에는 샘이 열두 개 있고 야자나무가 일흔 그루 있었는데, 그들은 그곳에 진을 쳤다.
10.
엘림을 떠나서는 갈대 바다 가에 진을 쳤다.
11.
갈대 바다를 떠나서는 신 광야에 진을 쳤고,
12.
신 광야를 떠나서는 돕카에 진을 쳤다.
13.
그리고 돕카를 떠나서는 알루스에 진을 쳤다.
14.
알루스를 떠나서는 르피딤에 진을 쳤는데, 그곳에는 백성이 마실 물이 없었다.
15.
르피딤을 떠나서는 시나이 광야에 진을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