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송본당(주임 : 차광호 파스칼 신부)은 설립 32주년을 맞아 9월 29일 중심미사를 시작으로 창원 문성체육관에서 본당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차광호 신부는 기념미사에서 “먼저 아버지이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지난 32년간 본당이 걸어온 길은 십자가의 길이요, 그리스도 예수님을 우리 중심에 모시고 살아온 길이기에 남을 위해서 봉사하고 선교하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특히 이날 미사 중에는 세례식을 거행하여 더욱 뜻깊은 날이었으며, 행사는 기념미사에 이어 배구, 피구, OX 성경퀴즈, 바구니 터트리기 등의 다채로운 게임과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본당의 날 행사는 시상식을 끝으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