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천-명례 소금길 도보 순례
순교자 신석복이 누룩과 소금 행상을 하며 걸었던 길,
소금 보따리에 교리서와 성물을 감추고 전교하다가
낙동강 나루터에서 검거되어 붙잡혀 순교한 신석복이 걸었던 길을
걷고자 합니다.
세상의 녹는 소금이 되기 위하여.
11월 20일(수요일) 08시 30분 웅천 공소에서 미사.
미사 후 09시에 출발.
너더리 고개를 넘어 장유를 거쳐 진례 박대식 순교자 묘까지 걷게 됩니다.
용원성당의 하춘수 주임신부님과 신학생들이 함께 합니다.
점심은 김밥
저녁은 진례에서.
순례를 원하시는 분은 명례 사무실(055-391-1205)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사림성전 만들어지기 전까지 먼곳에서 고생하시는 신자분들을 위한
미사 시간 전후 통근봉고라도 있으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들어 용기내어 이곳에 글남겨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