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서

역대기하 30장 21절~27절

by 아비또 posted Mar 2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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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예루살렘에 모인 이스라엘 자손들은 크게 기뻐하며 이레 동안 무교절을 지냈다.레위인들과 사제들은 주님을 위하여 웅장한 소리를 내는 악기를 들고 날마다 주님을 찬양하였다.

22.

히즈키야는 능숙한 솜씨로 주님을 섬기는 모든 레위인들에게 격려의 말을 해 주었다. 이렇게 그들은 친교 제물을 바치고 주 저희 조상들의 하느님을 찬송하며, 이레동안 축제 제물을 나누어 먹었다.

23.

그런 다음에 온 회중이 또다시 이레동안 축제를 지내기로 의견을 모았다. 그래서 그들은 다시 이레 동안 축제를 기쁘게 지냈다.

24.

유다 임금 히즈키야가 회중에게 황소 천 마리와 양 칠천 마리를 내놓고, 대신들도 회중에게 황소 천 마리와 양 만 마리를 내놓았기 때문이다. 그때에 많은 사제들이 자신들을 거룩하게 하였다.

25.

유다의 온 회중을 비롯하여 사제들과 레위인들, 이스라엘에서 온 모든 회중, 이스라엘 땅에서 넘어온 이방인들, 유다에 사는 거류민들도 함께 기뻐하였다.

26.

이렇게 예루살렘에 큰 기쁨이 넘쳤으니, 이스라엘의 임금 다윗의 아들 솔로몬 시대 이래 예루살렘에서 이 같은 일은 없었다.

27.

레위인 사제들이 일어나 백성을 축복하자, 그 축복하는 소리를 주님께서 들으셨다.그들의 기도로 그분의 거룩한 처소 하늘까지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