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서

역대기 하 35장 11절~ 19절

by 아비또 posted Apr 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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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사람들이 파스카  양을 잡자, 사제들은 그 피를 받아 뿌리고 레위인들은 가죽을 벗겼다.

12.

그러고 나서 레위인들은 번제물을 따로 떼어 백성의 집안 갈래에 따라 나누어 주고, 모세의 책에 쓰인 대로 주님께 바치게 하였다. 황소 도 그렇게 하였다.

13.

그들은 법규대로 파스카 양을 불에 굽고,나머지 거룩한 제물은 냄비와 솥과 단지에 넣고 삶아서, 뛰어다니며 온 백성에게 나누어 주었다.

14.

그런 다음에야 자신들과 사제들의 몫을 준비하였다. 굳기름을 밤까지 바쳐야 했으므로, 레위인들이 자신들과 아론의 자손 사제들의 몫을 준비하였던 것이다

15.

아삽 자손의 성가대는 다윗과 아삽과 헤만과 임금의 환시가 여두툰의 명령에 따라 제 위치에 서고, 문지기들도 저마다 책임으 맡은 대문에 서 있었는데, 그들은 자기들의 일 자리에서 벗어날 필요가 없었다. 그들이 형제 레위인들이 그들의 몫을 준비해 주었기 때문이다.

16.

이렇게 그날 주님의 예배가 모두 준비되어, 요시야 임금의 명령대로 파스카 축제를 지내고 주님의 제단 위에서 번제물을 바칠 수 있었다.

17.

거기에 있던 이스라엘 자손들은 그때에 파스카 축제를 지내고 이레 동안 무교절을 지냈다.

18.

사무엘 예언자 시대 이래 이스라엘에서 파스카 축제를 그처럼 지낸 적이 없었다. 어떤 이스라엘 임금도 요시야가 사제들과 레위인들과 거기에 모인 온 유다와 이스라엘 백성과  예루살렘 주민들과 함께 지낸 것과 같은 파스카 축제는 지낸 적이 없었다.

19.

요시야 통치 제십팔년에 그렇게 파스카 축제를 지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