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서

갈라티아서 3장 11절~20절

by 아비또 posted Jul 0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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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그러니 하느님 앞에서는 아무도 율법으로 의롭게 되지 못한다는 것이 분명합니다."의로운 이는 믿음으로 살 것이다." 하였기 때문입니다.

12.

율법은 믿음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그 규정들을 실천하는 이는 그것들로 살" 따름입니다.

13.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스스로 저주받은 몸이 되시어, 우리를 율법의 저주에서 속량해 주셨습니다. 성경에 "나무에 매달린 사람은 모두 저주받은 자다."라고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14.

그리하여 아브라함에게 약속된 복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다른 민족들에게 이르러, 우리가 약속된 성령을 믿음으로 받게 되었습니다.

 

율법과 약속

 

15.

형제 여러분, 내가 인간의 관레에 따라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한 사람의 유언도 옳게 작성된 것이면 아무도 폐기하거나 무엇을 첨가할 수가 없습니다.

16.

하느님께서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에게 약속을 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을 뜻하는 "후손들에게" 가 아니라, 한 사람을 뜻하는 "너의 후손에게" 라고 하셨습니다. 이분이 곧 그리스도이십니다.

17.

내가 말하려근 것은 이렇습니다. 하느님께서 예전에 옳게 맺으신 계약을 사백삼십 년 뒤에 생겨난 율법이 파기하여 그 약속을 무효로 만들 수 없다는 것입니다.

18.

상속 재산이 율법에 근거한다면 그것은 결코 약속에 근거한 것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그것을 약속에 따라 아브라함에게 은혜로이 주셨습니다.

19.

그렇다면 율법은 무엇을 위한 것입니까? 약속을 받은 그 후손이 오실 때까지, 사람들의 범법 때문에 덧붙여진 것입니다. 율법은 천사들을 통하여 중개자의 손을 거쳐 공포되었습니다.

20.

중개자는 한 분만의 중개자가 아닙니다. 그런데 하느님은 한 분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