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서

에스테르기 5장 1(11)절~ 5절

by 아비또 posted Oct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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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다가오시오. "

1(12)

그러고는 황금 왕훌을 들어 에스테르의 목에 댄 다음 그를 껴안아 입맞추고 말하였다. "나에게 말해 보오."

1(13)

에스테르가 그에게 말하였다. "임금님, 저에게는 임금님이 하느님의 천사처럼 보였습니다. 그래서 임금님의 영광에 대한 두려움으로 저의 마음은 혼란에 빠졌습니다.

1(14)

임금님은 놀라우신 분이십니다. 임금님, 또한 임금님의 얼굴은 인자하심으로 충만합니다."

1(15)

예스테르는 이러헤 말하다가 실신하여 쓰러졌다.

1(16)

그러자 임금은 깜짝 놀라고 그의 시종들은 모두 왕비를 위로하였다.

3.

임금이 그에게 말하였다. "에스테르 왕비, 무슨 일이오? 그대의 소원이 무엇이오? 왕국의 반이라도 그대에게 주겠소."

4.

그러자 에스테르가 말하였다. "임금님께서 좋으시다면, 제가 하만을 위하여 마련한 연회에 임금님께서 오늘 그와 함께 와 주셨으면 합니다."

5.

이에 임금은 "에스테르의 말대로 할터이니 하만을 곧바로 데려오너라." 하고 분부를 내렸다. 이렇게 해서 임금과 하만은 에스테르가 마련한 연회에 참석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