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서

마카베오기 상 4장 28절~35절

by 아비또 posted Dec 0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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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시아스를 물리치다

 

28.

이듬해에 그는 유다인들을 제압하려고 정예 보병과 기병 오천을 소집하였다.

29.

그들이 이두매아로 들어가서 벳 추르에 진을 치자, 유다는 보병 일만으로 그들에게 맞섰다.

30.

그는 적군이 강한 것을 보고 이렇게 기도하였다. " 이스라엘의 구원자께서는 찬미받으소서. 당신께서는 당신 종 다윗의 손으로 거인의 공격을 물리치시고, 사울의 아들 요나탄과 그 무기 당번의 손에 필리스티아인들의 진영을 넘기셨습니다.

31.

저 진영을 당신 백성 이스라엘의 손에 넘겨주시고, 저들이 자기들의 보병과 기병을 수치스럽게 여기도록 해 주십시오.

32.

저들을 겁에 질리게 하시고 저들의 만용을 꺽으시며 저들이 파멸을 당하여 떨게 해 주십시오.

33.

당신을 사랑하는 이들을 칼로 저들을 내리치십시오. 당신 이름을 아는 모든 이가 찬미가로 당신을 찬양하게 해 주십시오."

34.

그러고 나서 양쪽이 맞서 싸우니, 리시아스의 군대에서 오천 명이 쓰러졌다. 유다인들의 반대편이 그렇게 쓰러진 것이다.

35.

리시아스는, 자기 부대가 패주한 반면 유다의 부대는 사기가 올라, 죽든 살든 용감히 싸울 준비가 된것을 보고, 안티오키아로 퇴각하였다. 그리고 유다 땅에 다시 쳐들어오려고 더 많은 용병을 모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