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례성지( 이제민 에드워드 신부님) 가 드디어 기공식을 갖게되었습니다.
명례성지는 경남에서 첫번째로 본당(1897년)이 설립된 유서깊은곳으로 김대건, 최양업 신부에 이어 한국인 세번째 신부이자 한국땅에서 최초로 서품된(1896년) 강성삼 라우렌시오 신부의 첫 사목지이며, 순교자 순교자 신석복 마르코의 출생지이다.
본당 주임신부님이셨던 명례성지 이제민 신부님께서는 신석복 순교자가 소금장수로 살다가 순교한것을 기리며 녹는 소금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기공식에는 배기현 (콘스탄틴)주교님을 비롯하여 본당 신부님, 도의원 ,시의원, 밀양시장,명례리 이장,등 여러내빈들과,특히 이제민 신부님과 인연이 깊은 김한정(남양주을 국회의원)과 신자분들께서 함께 해주셔서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계속 명례성지가 무사히 완공될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도가 있어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