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서

집회서 24장 23절~34절

by 아비또 posted Nov 3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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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와 율법

 

23.

이 모든것은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계약의 글이고 야곱의 회중의 상속 재산으로 모세가 우리에게 제정해 준 율법이다.

24.

주님 안에서 끊임없이 강해지고 그분께서 너희를 강하게 하시도록 그분께 매달려라. 전능하신 주님 홀로 하느님이시고 그분 말고 아무도 구원자가 될 수 없다.

25.

율법은 지혜를 피손 강처럼 첫 수확기의 티그리스 강처럼 흘러넘치게 한다.

26.

율법은 지식을 유프라테스 강처럼 추수기의 요르단 강처럼 넘쳐흐리게 한다.

27.

율법은 교훈을 나일 강처럼 포도 수확기의 기혼 샘처럼 쏟아 낸다.

28.

첫 사람도 지혜를 완전히 알 수 없었고 마지막 사람도 지혜를 완전히 깨닫지 못하리라.

29.

지혜의 생각이 바다보다 풍부하고 지혜의 의견이 큰 심연보다 깊기 때문이다.

30.

나로 말하면 강에서 끌어낸 운하와 같고 정원으로 이어지는 물길과 같다.

31.

나는 " 내 동산에 물을 대고 꽃밭에 물을 주리라." 하였다. 보라, 내 운하가 강이 되고 내 강이 바다가 되었다.

32.

나는 교훈을 새벽빛처럼 다시 밝히고 그 빛을 멀리까지 보낸다.

33.

나는 가르침을 예언처럼 다시 쏟아 붓고 세세 대대로 그 가르침을 남겨 주리라.

34.

보라, 나는 나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지혜를 찾는 모든 이를 위해 애썼다는 것을 알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