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서

이사야서 44장 1절~8절

by 아비또 posted May 1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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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강복

 

1.

이제 들어라, 나의 종 야곱아 내가 선택한 이스라엘아.

2.

너를 만드신 분 모태에서부터 너를 빚으시고 너를 도우시는 분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두려워하지 마라, 나의 종 야곱아 내가 선택한 여수룬아.

3.

내가 목마른 땅에 물을, 메마른 고셍 시냇물을 부어 주리라. 너의 후손들에게 나의 영을, 너의 새싹들에게 나의 복을 부어주리라.

4.

그들은 물길 사이의 풀처럼, 흐르는 물가의 버드나무처럼 솟아나리라.

5.

그때에 어떤 이는 '나는 주님의 것' 이라 말하고 어떤 이는 야곱의 이름을 따라 자신을 부르리라. 어떤 이는 제 손에 '주님의 것'이라 쓰고 이스라엘의 이름을 제 이름으로 삼으리라."

 

주님만이 하느님

 

6.

주 이스라엘의 임금님, 이스라엘의 구원자이신 만군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는 처음이며 나는 마지막이다. 나 말고 다른 신은 없다.

7.

나와 같은 자 누구냐? 누구든 말해 보아라.그것을 알리고 내 앞에 펼쳐 보아라. 다가올 일들을 누가 예전에 들려 주었느냐?  앞으로 닥칠 일들을 우리에게 알려 보아라.

8.

너희는 무서워하지 마라. 겁내지 마라. 내가 예전부터 너희에게 들려주고 알려 주지 않았느냐? 너희가 나의 증인이다. 나 말고 다른 신이 또 있느냐? 다른 반석은 없다. 나는 그런 것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