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서

이사야서 57장 14절~21절

by 아비또 posted Jun 0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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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 말씀

 

14.

그분께서 말씀하신다. "쌓아 올려라, 쌓아 올려라, 길을 닦아라. 내 백성이 갈 길에서 걸림돌을 들어내어라."

15.

드높고 뛰어나신 분, 영원히 좌정하여 계신 분 그 이름 '거룩하신 분.' 께서 정녕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는 드높고 거룩한 곳에 좌정하여 있지만 겸손한 이들의 넋을 되살리고 뉘우치는 이들의 마음을 되살리려고 뉘우치는 이들과 겸손한 이들과 함께 있다.

16.

나는 끝끝내 따지지 않고 끝까지 화를 내지 않는다. 넋들이, 내가 만든 혼들이 내 앞에서 힘을 잃을 것이기 때문이다.

17.

나는 그들의 탐욕 죄 때문에 화가 나 그들을 치고 분노가 치밀어 내 얼굴을 가려 버렸다. 배신하여 제 마음의 길로 가 버린 그들.

18.

나는 그들의 길을 보았다. 그러나 나는 그들의 병을 고쳐 주고 그들을 인도하며 그들에게 위로로 갚아 주리라. 또 그들 가운데 슬퍼하는 이들에게

19.

나는 입술의 열매를 맺어 주리라. 멀리 있는 이들에게도 가까이 있는 이들에게도 평화, 평화!

-주님께소 말씀하신다.- 나는 그들이 병을 고쳐 주리라.

20.

그러나 악인들은 요동치는 바다와 같아 가만히 있지 못하니 그 물결들은 오물과 진창만 밀어 올린다.

21.

악인들에게는 평화가 없다." 나의 하느님께서 말씀하신다.